소소한 하루 이야기 썸네일형 리스트형 몬스테라 키우기 몬스테라 잎에 물이 맺혀요 주말에 예삐 화원에 가서 사 온 몬스테라에 물이 맺혔다. 처음엔 어항을 청소하다 물이 떨어진 줄 알고 지나쳤는데 지나다니며 손에 스칠 때마다 물이 묻어나길래 자세히 보니 잎끝에 물이 계속 맺혀 있는 것을 발견! 그래서 알아보았다. 저현상은 온도와 습도의 영향으로 일부 작은 식물종에서 나타나며 잎에 있는 구멍을 통해 물이 밀려 나오는 일액 현상이라는 것이었다. 관다발식물에서 잎끝이나 가장자리에 물관액의 유출물이 방울을 형성하는 것이라고 한다. 식물은 밤에 기공을 닫기 때문에 증산이 일어나지 않는데 일액현상은 증산이 억제된 밤에 주로 일어난다고 한다. 일액의 성분에는 다양한 물질들이 포함되어 있는데 그중 균류나 버섯의 일액은 독성 물질을 포함하는 경우가 많은 것으로 알려져 있단다. 일액현상이 너무 자주일어난.. 더보기 용인 예삐플라워 화훼단지 꽃집 꽃배달 아이와함께 방문하기 좋은곳 용인시 처인구 남사면 전궁리 166에 위치한 예삐 플라워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까지 이고 월요일~일요일 운영한다. 빈화분을 가져가면 분갈이도 해준다. 오늘 구매한 귀염 뽀짝 화분들이다. 아이가 3개 골랐다. 가장 비싼 거 ㅋㅋㅋㅋ 보는 눈이 높구먼!! 예삐 플라워는 코로나 전엔 자주 갔었는데 코로나가 터진 이후로 자주 가질 못했다. 거의 식물 백화점 같은 곳이다. 이번에도 아주 오랜만에 콧바람도 쐴 겸 다녀왔는데 위치가 바뀐 느낌이다. 기존에 있던 곳이랑 그리 멀진 않은데 바뀌어 있었다. 아무튼 여기는 오기만 해도 힐링이 되는 장소인 것 같다. 한쪽에는 툇마루처럼 쉴 수 있는 곳도 여전히 있었다. 예전엔 동화책이나 장난감도 몇 개 있었던 것 같은데 지금은 그런 것은 없고 깔끔하게 정리되어 있었다. 그리.. 더보기 해마다 찾아오는 겨울 4계절은 계절마다 너무 예쁘고 사랑스럽지만 겨울은 너무 길다. 두툼한 옷은 날 보호해주고 따뜻하게 해 주지만 너무 무겁다. 어깨가 아프다. 간혹 비치는 햇살은 너무나 반갑지만 금세 사라진다. 봄이 그립다. 더보기 바쁜일상 쉬어가기 근 두 달 정도를 정말 바쁘게 생활한 것 같다. 글도 못쓰고 하하하 다시 코로나 변이가 생기고 위드 코로나도 멈추고 백신도 또 맞아야 하네... 정말 코끝까지 온것 같아 잠시 학원 수업을 멈추기로 했다. 주변에 밀접 접촉자로 검사받는 사람들이 생기고 있더라. 아이도 오전에만 2시간 정도 잠깐 놀고 온다. 절대 마스크를 벗지 말라고 당부했다. 언제쯤이면 예전 일상으로 돌아가게 될까. 이제 아이도 내년이면 학교에 들어가게 되는데... 내년엔 일상 회복이 되어 아이도 안정되게 학교에 입학하고 나도 실기시험 맘 편히 보러 가게 될 줄 알았는데 이게 뭔지... 아 정말 울고 싶다. 이젠 뭐가 뭔지 모르겠다. 늘 마음을 다잡고 으쌰 으쌰 하고는 있지만 마음 한구석 가시지 않는 답답함은 어쩔 수 없나 보다 힝. 일단.. 더보기 아이와함께 책여행 주말엔 책방으로 책과 친해지기 저번 주말도 아이와 함께 무엇을 체험해볼까 고민하다가 앞으로 학교도 가야 하니 책과 좀 더 친하게 해주고 싶어서 책방을 찾아가 보았다. 내가 시험을 앞두고 있어서 살짝 고민을 하긴 했는데 몇 시간 아이와 함께 보낸다고 해서 붙을게 떨어지고 떨어질게 붙진 않을 것 같아 나도 머리를 식힐 겸 ㅋㅋㅋ 공부한다고 아이에게 조금은 소홀했던 것도 있어서 함께 시간을 보내기로 하고 나섰다. 이번에 방문한 곳은 헌책방이다. 꼼꼼히 알아보고 간 곳은 솔직히 아니었는데 예상보다 너무 좋은 곳이었고 책도 많았다. 이벤트도 많이 하고 있었다. 한쪽 공간에는 종이로 만든 문구류 들이 있었는데 종이로 만든 볼펜도 있었다. (사장님께 선물 받음 하하) 그리고 책방에 들어서면 일단 인테리어가 굉장히 아늑하고 편한 느낌이다. 공간이 .. 더보기 아이와 주말나들이 경기도 의왕시에 위치한 뿌리깊은나무숲 모래놀이키즈카페 저번 주말은 며칠 전부터 아이가 조류박물관에 가고 싶다고 말을 했던 터라 알아보다가 의왕시에 조류생태박물관이 있길래 또 부랴부랴 준비를 하고 출발했는데... 분명 사이트에는 예약이 따로 없길래 바로 들어갈 수 있나 보다 생각했는데 막상 도착해서 보니 문 앞에 코로나로 인한 출입제한 인원 12명이라고 쓰여있었다. 아~뭐지 하고 우왕좌왕하고 있는데 안에서 나오셔서 나오는 인원대로 들어갈 수 있다고 설명을 해주셨다. 금방 들어갈 수 있겠지 하고 기다리는데 한참을 기다려도 안에서 관람 중인 사람은 나오질 않고 마냥 기다려야 했다. 사이트에 다시 들어가 보니 공지사항에 인원 제한이 쓰여있었다. 내 눈엔 왜 잘 안보일까. 예전에 갔던 전구 박물관은 예약을 하고 방문할 수 있어서 헛걸음은 안 했었는데 이곳은 예약이나.. 더보기 반수생거북이 커먼머스크터틀 어항 청소 여과기 청소 하는날 요즘 피부미용 배우러 다닌다고 이래저래 바빠서 만복이 집 청소를 잘 못해줬더니 여과기며 어항에 물때가 잔뜩 꼈다. 그래서 오늘은 만복이 집 대청소하는 날~!! 만복이 어항에 칼라 테트라를 몇 마리 넣어 놨었는데 그 때문인지 리즈(실지렁이 같이 생긴 애들)는 없더라. 여과기 본체는 열고 여과제를 깨끗이 씻어 주면 되는데 호수는 처음에 청소할 때 어떻게 해야 하지 막막했었다. 그러다 생각난 방법! 물티슈를 뭉쳐서 한쪽 끝에 끼우고 물의 압력으로 슝~물티슈가 호수를 관통하게 하니 아~~ 주~~ 깨끗하게 청소가 된다. 오랜만에 청소이니 여과 제도 바꿔주고 박테리아도 넣어주었다. 박테리아는 면역력 강화, 스트레스 감소, 항균작용, 미네랄 공급, 합성이 아닌 천연 수용성 비타민과 아미노산이 함유되어 있고 박테리아의.. 더보기 하프의 빙글빙글 솜사탕 메이커 아이와 만들기 장난감 아이 이모가 방문하면서 선물로 주고 간 빙글빙글 솜사탕 메이커다. 역시 아이는 입이 귀에 걸렸다. 하지만 엄마는 설탕을 어마 무시하게 먹을 아이생각에 급 다운 하하 그래도 재밌긴 하겠다. 라테는 강아지 인형 하나로 초등 때까지 놀았더랬는데... 지금 시대는 참 신기방기한 장난감들이 넘쳐난다. 전원을 켜면 저 물개 이름이 하프인데 하프가 귀여운 목소리로 설탕 넣으라고 알려준다. 예열이 되어야 해서 처음에 돌기 시작하면 2~3분간 기다려야 한다. 그러면 슬슬 설탕 녹는 냄새가 나면서 하프가 솜사탕 만들어 보자고 말해준다. 하하하 신기하게도 저 작은 공간에서 설탕 실이 만들어진다. 아이 주먹만하게 만들어 보았다. 백설탕이 없어서 흑설탕으로 만들었는데 식용 색소가 있다면 같이 넣어서 예쁜 색깔 솜사탕도 만들 수.. 더보기 이전 1 ··· 10 11 12 13 14 15 16 ··· 19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