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드디어 오늘 혼자서 교문을 통과해 들어갔어요>< 너무너무 행복하네요. 원래 늘 함께 들어가는 친구가 있는데 50분까지 기다려서 안 오면 혼자 들어가는 것으로 이야기가 되어 있었는데 오늘 친구가 50분이 넘어도 안 오더라고요. 9시까지는 교실에 들어가야 하니 어쩔 수 없이 혼자 들어가는 것으로 하고 아쉬운 발걸음으로 들어갔답니다. 천천히 걸어가자며 ㅋㅋㅋㅋㅋ어쨌든 우와~ 성공 성공
그래도 몇 주 친구와 함께 들어가서 이젠 가는 길이 익숙해졌는지 뒤도 안 돌아보고 잘 들어갔네요. 신발 갈아 신는 곳에서 밖이 보이기 때문에 손인사 한 번 더 하고 따봉을 날려주며 격려해주었어요. 오늘을 계기로 아이가 좀 더 자신감이 생겼으면 좋겠어요. 파이팅! 파이팅!
학교에서 수업하고 노는 게 너무너무 재밌고 좋다는 우리 딸!
뭐든지 할 수 있다. 파이팅!
728x90
반응형
'소소한 하루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벚꽃구경 2022년 봄 (0) | 2022.04.12 |
---|---|
아이와 주말 보내기 책이 있는 하루 (0) | 2022.04.08 |
봄이 오고 꽃이 피었어요 2022년 봄 (0) | 2022.03.28 |
코로나확진격리해제 이후 여전한 간질간질기침과 가래 기분나쁜 두통 (0) | 2022.03.27 |
자가격리끝 다시 일상 시작 후유증시작 등교전쟁시작 (0) | 2022.03.2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