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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 하루 이야기

산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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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코로나때문에  아이와 매일 함께시간을  보내며
일주일에 몇번은 산책을 나가려고 노력중인데
실내는 아무래도 안가려고 노력하게된다.
그래서 나갔다하면 공원.
최대한 사람없는곳으로 샤샤샥~
자연은 언제 바라보아도
질리지 않는다.
입추가 지나서 그런지  제법 바람이 시원하다.
요즘은 비가 소나기로 한방에 내려
비걱정은 별로 하지않고 날이 흐려도 나간다.
원래도 비오는 날을 좋아한다.
야외에서 점심을 먹으려고 메밀국수도 싸고 돗자리도 큰거로 챙기고  간식들도 챙겼더니
급 지친다.
쓰지않고 넣어뒀던 유모차를 꺼내 짐수레로 사용 ㅋㅋ
시원한데 덥다.
해는 없는데 지친다.😅
끈적 끈적~

파릇파릇-싱그러운-자연모습
싱그러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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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나무와 풀들을 보니 기분이좋아져
아이에게 허리가아파 짜증 부린걸 사과했다😂
몸을 내맘대로 움직이질 못하니
자꾸만 짜증이나 큰일이다.ㅜㅜ아이가 뭔 잘못인가..
어휴~ 관리하자 관리.
기분좋게 음료도 먹고
아이가 좋아하는 메밀국수도 먹고
매일보는 잔디지만 풀보며 멍도 때리고~
좋다.

넓은-초원위에서-신난아이
초원위에 신난 아이

나왔으니 운동도 하고 요가도하며 몸을 움직인다.
그래 이럴때일수록 움직여야해.
집에 오는길에 한솥도시락집을 보며
그래 이제 오늘 쓸힘은 없어 저렴하면서도 맛좋은 한솥 도시락을 사가서 저녁으로 먹자 하고 맘먹고
집에와서 호로록~😍 현명한 선택이었어!!!
너무배고파 사진도 못찍고 흡입!!!
배부르고 편하니 드는생각.
오늘 하루도 잘~보냈다.
어제놓친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를 보며
하루를 마감해야겠다.
아이에게도 땡큐♡
산책 자주나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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