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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 하루 이야기

야채 다지기/손쉽게 야채 다질 수 있는 기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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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번 냉동파를 사다 먹어 보니 참... 맛이 없다고 느끼고 있었던 요즘에 발견하게 된 기계를 보여 드릴까 해요. 보통 그동안 봐왔던 야채 다지기들은 부피가 큰 편인 것들이 많아 한두 번써 보면 세척도 불편하고 적은 양을 주로 다지려다 보니 거의 장식품처럼 처박아 놓는 일이 많았는데요. 그러다 발견한 기기. 작으면서도 잘 갈리고 세척도 아주 편하게 하고 말릴 수 있는 MULTI-FUNCTION ELECTRIC 을 구매해 보았어요. 

 

일단 작고 충전식이며 충전도 금방 되더라고요. 버튼 하나로 사용할 수 있어요. 제가 가장 많이 사용하는 야채는 파와 마늘인데요. 파 썰어 보셨잖아요ㅜㅜ  눈물 줄줄 나는 거... 손목 손가락 아프고 허리 아프고.. 아무튼 힘들게 썰어오다 냉동파를 사용하게 되었던 건데 진짜 냉동파 못 먹겠더라고요. 그런데 이기기로 파를 썰어 보니 진짜 10분이면 대파 한 단 뚝딱 끝납니다. 그리고 아주 얇게 잘 썰려요. 아주 대만족!!! 바로 짝꿍에게 자랑을 했지요.

파도 그렇고 마늘도 그렇고 정말 얇게 잘 저며 지더라고요. 솔직히 이런 거 구매 여러 번 해봤지만 성에 안차고 잘 사용 안 하게 됐었는데 이기기는 진짜 잘 쓸 것 같은 예감이 들어요.

 

야채다지기로 파 썰기
야채다지기로 파 썰기

눈 깜짝할 새에 썰어집니다. 홈 안으로는 절대 손가락 넣지 마셔요~~

단점이라고 한다면 썰리는 동안 버튼을 계속 누르고 있어야 하는 것 정도네요. 파 한 단을 다하니 손목이 뻐근하긴 하더라고요. 이제 일 년 뒤면 이유식을 다시 시작해야 하니 요긴하게 쓸 것 같아요. 

 

협찬 아닙니다. 내돈내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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