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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 하루 이야기

요즘 아빠의 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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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우리 짝꿍은 막걸리 만들기에 다시 도전하느라 바쁘네요. 몇 번 만들기는 했었지만 여러 번 중에 딱 한번 성공했었거든요. 이번에 다시 시도하더라고요. 성공했었던 막걸리 맛이 아직도 생생하네요. 그때가 첫째를 낳고 혼자 육아를 하고 있을 때였는데 슬슬 몸도 마음도 지쳐가고 있었을 때였네요. 아이가 잠들었을 때 짝꿍이 처음 만들어준 막걸리에 낙지볶음을 해서 먹는데 진짜 왜 그리도 맛있고 울컥했는지. 지금도 생생해요. 그 이후로도 몇 번 막걸리 만들기를 시도했었던 것 같은데 첨음 그 맛이 계속 안 나더라고요. 이번엔 꼭 성공했으면 좋겠네요. ^^ 파이팅 파이팅! 쌀쌀한 날씨에 파전 한 장 구워서 수제 막걸리 캬~~~

수제막걸리 만드는 중

어제오늘 날씨가 모스크바보다 추운 서울 날씨라고 기사에 뜨네요. 진짜 뜬금포로 확 추워지긴 했네요. 게다가 바람까지 칼바람이더라고요. 모두들 든든하게 입고 생활하시면 좋겠어요. 저도 완전 무장하고 외출합니다.

감기 조심하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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