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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이모가 방문하면서 선물로 주고 간 빙글빙글 솜사탕 메이커다. 역시 아이는 입이 귀에 걸렸다. 하지만 엄마는 설탕을 어마 무시하게 먹을 아이생각에 급 다운 하하 그래도 재밌긴 하겠다. 라테는 강아지 인형 하나로 초등 때까지 놀았더랬는데... 지금 시대는 참 신기방기한 장난감들이 넘쳐난다.
전원을 켜면 저 물개 이름이 하프인데 하프가 귀여운 목소리로 설탕 넣으라고 알려준다. 예열이 되어야 해서 처음에 돌기 시작하면 2~3분간 기다려야 한다. 그러면 슬슬 설탕 녹는 냄새가 나면서 하프가 솜사탕 만들어 보자고 말해준다. 하하하 신기하게도 저 작은 공간에서 설탕 실이 만들어진다.
아이 주먹만하게 만들어 보았다. 백설탕이 없어서 흑설탕으로 만들었는데 식용 색소가 있다면 같이 넣어서 예쁜 색깔 솜사탕도 만들 수 있을 듯하다. 맛은 합격. 하지만 금방 딱딱해진다. 하하하 한입이면 끝! 역시 달다 달아. 아이는 한 세 번은 만들어 먹은 듯하다. 기분전환 겸 달달 구리 만들어 먹으면서 솜사탕 가게 놀이하면 아주 그냥 굿! 하지만 오래 가지고 놀기에는 무리가 있더라. 아! 그리고 주의사항 이 있다. 가운데 돌아가는 부위는 뜨거우니 조심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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