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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엄마

나의 엄마.스스로 행복을 찾을줄 아는 사람 내가 세상에서 가장 사랑하고 닮고 싶고 존경하는 나의 엄마! 오늘 따라 더욱더 보고싶다. 언제 어디서든 최선을 다 하시고 본인의 인생을 알차게 보내시는 모습이 언제나 존경스럽다. 말하지 않아도 투박해도 사랑이 느껴지는 내엄마. 엄마의 음식은 언제나 푸근함이 느껴지지만 조금씩 변해가는 엄마의 음식맛은 코끝을 찡하게 한다. 언제나 토록 엄마가 원하는 삶을 끝까지 살길 바란다. 나는 한없이 작지만 응원하고 또 응원한다. 사랑해 엄마. 나의엄마..고마운 내엄마. 더보기
친정엄마 아버지가 돌아가신 지 벌써 2주가 지났네요. 2주 동안 뭔가 꿈을 꾸는 것 같은 하루하루들을 보냈어요. 그동안 생긴 일들이 꿈인가 하는 생각들이 많이 들었고 코로나 2년 동안 아버지를 뵙지 못한 상태에서 보내드려서 인지 잘 와닿지가 않아요. 금방이라도 커피믹스 필요하다고 담배가 다 떨어졌다고 아버지한테 전화가 올 것만 같은 느낌이 계속 들어요. 또 한 가지 바뀐 것이 있다면 엄마. 아버지가 돌아가시기 전과 후가 정말 다르신 걸 느껴요. 아버지가 늘 속만 썩여와 평생 힘들게 지내오신 어머니인데 이젠 훌훌 털어 버리고 본인이 원하던 것들을 이젠 맘껏 펼치셔도 되는데... 뭔가 외로워 보이시는 것 같아요. 말투나 저에게 이야기하는 내용들이 모두 슬프게 다가오는 건 왜일까요. 어제는 속상한 일들이 있으셨는지 저..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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