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진고통 썸네일형 리스트형 37주 두번째 내진/ 이제 곧... 38주가 되면 새로운 식구를 맞이 하겠네요. 하루하루 마음이 다른것 같아요. 우리 두번째 복덩이를 빨리 만나고 싶기도 하고 마지막 일주일이 참.. 무섭기도 해요. 아는 고통이라 ㅋㅋㅋ 더 두려운것 같아요~ 어제 두번째 내진을 하고 왔는데 진짜 하체를 잡아 뽑는 줄 알았네요. ㅜㅜ 이런 내진 고통은 첨이었어요. 첫째때 내진은 전혀 안아팠었는데 이번엔 둘째라 조금더 빨리 만나기 위해 의사 선생님께서 자궁이 열릴수 있게 자극을 좀.. 아니 많이 일부러 주셔서 인지 진짜 눈물 찔끔 나게 너무 아팠어요. 심호흡도 소용 없었네요. 저절로 악 소리가 났답니다. 진료 끝내고 집에 걸어가는데 와~조금걷다 쉬고를 반복했어요. 큭 ㅜㅜ 이틀동안 내진혈이 많이 나오네요. 급 진행될까봐 운동도 조심히 하고 있어요. 38주는 넘..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