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라요리 썸네일형 리스트형 백신 맞은후 우리의 주말 . 짝꿍은 월요일에 나는 수요일에 화이자 백신을 맞고 조심조심 한주를 보내는 중에 주말을 맞았다. 원래라면 조용한 외곽을 찾아 주말을 즐기고 있을 테지만 짝꿍도 나도 자연스럽게 아무 말이 없이 조용한 주말을 보냈다. 요즘 날씨도 너무 좋고 바람은 시원하고 진짜 여행의 딱인 계절이 아닌가 싶은데 참 아쉽다. 그래도 건강이 우선이니 어쩔수 없지. 힝~ 오랜만에 마트에 가서 장을 보기로 하고 셋이서 쭐래쭐래 마스크 단단히 쓰고 장을 보러 갔다. 생각해 보니 재난 지원금이 있지 않았던가?! 평소엔 잘 먹지 못하는 한우며 온갖 야채와 간식들을 바구니에 담았다. 계산을 하고 보니 역대 최대의 금액이 나왔다. ㅎㅎㅎㅎㅎㅎ 우리 그동안 많이 참아 왔구나.ㅋㅋㅋㅋㅋㅋㅋ 즐거운 맘으로 집에 와서 디렉트로 고기를 굽기 시작..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