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바람 썸네일형 리스트형 가을가을 하다. 진짜 가을이구나. 순식간에 바뀐듯한 날씨다. 계절이 바뀔때마다 아쉽다. 이좋은 날에 마음이 너무 외롭고 슬프다. 어디하나 속시원히 이야기할곳이 없네. 잠깐 생각에 가을이왔으니 가을을 타나보다 했다. 밤바람을 맞고 그냥 서있는데 참시원하고 개운하다. 나오길 잘한듯하다. 인상쓰고 나좀알아주세요 하면 뭐하겠나. 스스로 다잡고 그럭저럭 잘 살아봐야지. 블로그 시작하길 잘한것 같다. 누가 들어주진 않지만 블로그라도 내맘을 받아주니 위안이 된다. 잠깐 멍때리다 들어가야겠다. 엄마 보고싶다.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