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뽀글파마 썸네일형 리스트형 7살아이 파마하기 인생첫파마머리 뽀글뽀글파마머리 시간이 흐를수록 아이는 점점 자신에 생각들을 이야기 하기 시작하고 취향이 보이기 시작한다. 외모에 굉장히 관심이 많고 친구들이 하는 것들을 자신도 하고 싶어 한다. 수줍음이 많아지기도 했지만 동시에 자신을 돋보이게 하고 싶어 한다. 그렇게 시작된 파마 타령~~ 집 근처 오래된 동네 미용실로 출동했다. 안 그래도 학교 갈 때쯤 파마든 염색이든 해주고 싶었는데 본인이 하고 싶다고 먼저 말해주니 잘됐다. 동네 어르신들이 아이의 머리를 보고 너무 귀엽다 하신다. 하하하 나 어릴 때 울엄마가 저렇게 파마 수건 두르시고 집에 오셔서 요리를 하셨던 기억이 나는데... 추억 돋네. 아코 세상에 너무 귀엽다.ㅋㅋㅋㅋㅋㅋㅋ 조그만 얼굴이 더 귀여워졌다. 본인도 아주 흡족해했다. 입이 귀에 걸리는구먼 입꼬리 씰룩씰룩~ 파마..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