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와의대화 썸네일형 리스트형 코로나 방역 4단계 2주연장 코로나 방역 4단계가 2주 연장되었다. 갈수록 확진자가 늘어나고 있으니 당연한건가... 계속 연장될거라는 생각은 하고 있었는데 막상 또 이렇게 되니 가슴속이 답답하고 무거운 느낌이 든다. 이럴때마다 멍때리기를 시전하고 다음주부턴 아이와 무얼 하며 보내야 하루하루를 헛되이 보내지 않을까 고민도 하면서 잘 마시지 않는 술도 한모금 해본다. 그저 우리가 할수 있는일이라곤 마스크 잘쓰고 잘씻고 모이지 않는것! 엄마가 보고싶다. 뵈러 간지 벌써 1년이 넘은듯하다. 주변에 다른사람들은 잘도 만나고 오는것 같은데 왜 나는 가지 못하고 있나. 통화를 할때마다 보고싶어하는 엄마의 목소리를 들을때마다 울컥해진다. 누구보다 씩씩하던 엄마가 요즘은 사는게 재미가 없다고 말하는걸 듣는순간 걱정이 된다. 손녀 크는것도 못보고 이..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