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산부대상포진 썸네일형 리스트형 임신 18주/ 임신12주 임산부 대상포진치료후기 어느덧 임신 18주를 넘어가고 있네요. 둘째라 그런지 확실히 의사 선생님이 말씀하신 것처럼 배가 빨리 나오는 것 같아요. 5개월인데 8개월 배처럼 불룩하답니다. 요즘 일상은 지옥 같던 입덧을 극복하고 그 뒤 찾아온 대상포진에서도 벗어나 조금은 편한 나날을 보내고 있어요. 생각보다 임신 중 대상포진에 걸리시는 분들이 많으신 것 같더라고요. 그래서 제가 겪어본 임산부 대상포진 치료 과정에 대해 짧게나마 적어 보려고 합니다. 처음 대상포진 증상은 몸살기운이었어요. 그런데 이게 입덧 심하게 올 때마다 있었던 증상과 똑같았어서 전혀 예상을 못했고 하루 뒤 샤워를 하고 나왔는데 배 위에 빨간 반점이 떡하니 나있더라고요. 이게 이상했던 게 작지도 크지도 않은 이런 게 왜 여기에만 생겼지 하는 생각이 들면서 살짝 싸한.. 더보기 임신13주차/대상포진치료중/아직끝나지않는 입덧 아~정말 오랜만에 글을 쓰는것 같아요. 그동안 입덧과 대상포진(아직 진행중)으로 인해 도저히 글을 쓸수가 없는 상태였답니다. 그나마 다행인건 입덧이 많이 좋아져서 음식 맛을 느낄수 있게 되었다는점 이네요. 입덧의 끝은 대상포진 이었지만.. 🥲 조만간 대상포진사진과 치료후기를 써볼게요. 그래도 초기에 빨리 약을 먹어서 일까요. 내일이 약먹기 시작한지 일주일째인데 수포가 가라앉고 있고 통증도 거의없어 지고 있고 가려움은 좀더 생겼어요. 배보다는 심하지 않은 허리쪽이 오늘 따라 많이 가려워요. 약먹고 이틀정도는 퍼지는듯 하다 멈췄고(병원에서 약먹어도 하루이틀은 번질거라고 했어요) 퍼진곳은 수포가 올라오지 않고 발진만 작아지며 가라앉고 가렵기 시작했어요. 임신중이라 불안한마음을 안고 치료중이지만 그래도 통증으로..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