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학식 썸네일형 리스트형 드디어 입학식날! 코로나시국에 입학식 풍경 설레는 맘으로 첫 등교가 시작되었어요. 아이는 생각보다 덤덤한데 엄마가 더 설레발을 칩니다. ㅋㅋㅋㅋㅋ아침일찍부터 긴장이 되더라고요. 실감은 안 나는데 긴장은 되고 뭔가 오묘한 기분이었답니다. 일찍 가보자 해서 도착하니 같은 어린이집 친구들도 비슷한 시간에 도착했네요. 친한 친구들과 반이 다 달라서 너무 아쉬웠어요. 그래도 새로운 친구들과 또 만나게 되니 좋기도 하고요. 학교에 도착하니 아직 썰렁 하네요. 딸아이 반에서는 가장 먼저 도착했더라고요. 강당에서 선생님 안내에 따라 체온도 재고 맨 앞 의자에 척 하니 잘 앉아 이름도 잘 말하고 아주 의젓해 보였어요. 제가 볼 수 있는 모습은 여기까지 였네요.ㅜㅜ 학부모는 강당 안으로 들어갈 수 없었거든요. 힝. 너무 아쉬웠어요. 얼떨결에 바로 들여보내고 사진도..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