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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난감

하프의 빙글빙글 솜사탕 메이커 아이와 만들기 장난감 아이 이모가 방문하면서 선물로 주고 간 빙글빙글 솜사탕 메이커다. 역시 아이는 입이 귀에 걸렸다. 하지만 엄마는 설탕을 어마 무시하게 먹을 아이생각에 급 다운 하하 그래도 재밌긴 하겠다. 라테는 강아지 인형 하나로 초등 때까지 놀았더랬는데... 지금 시대는 참 신기방기한 장난감들이 넘쳐난다. 전원을 켜면 저 물개 이름이 하프인데 하프가 귀여운 목소리로 설탕 넣으라고 알려준다. 예열이 되어야 해서 처음에 돌기 시작하면 2~3분간 기다려야 한다. 그러면 슬슬 설탕 녹는 냄새가 나면서 하프가 솜사탕 만들어 보자고 말해준다. 하하하 신기하게도 저 작은 공간에서 설탕 실이 만들어진다. 아이 주먹만하게 만들어 보았다. 백설탕이 없어서 흑설탕으로 만들었는데 식용 색소가 있다면 같이 넣어서 예쁜 색깔 솜사탕도 만들 수.. 더보기
코로나시대에 아이와의 집콕생활 엄마가 처음인 나는 요즘 폭풍의 시기를 지나고 있다. 한두번이 아니다. 이폭풍이 언제쯤 걷힐지 모르겠다. 어두운 구름이 걷히는듯 햇살이 내려오다가도 번쩍번쩍 번개가 치며 다시 햇살을 가져가 버린다. 산하나 넘으면 또다른 산이 나오고 덤불이 나오고 이런것이 인생인가. 코로나가 인생인가. 나가고싶다. 그렇다면 너무 힘든것같다. 이번생은ㅜㅜㅎㅎㅎ . 너무 예쁘고 귀하고 귀한 한인간이지만 나는 한생명을 키워내는일이 이토록 뼈를 깍듯 힘든일인지 정말 몰랐다. 우리네 부모들 다른부모들은 어떤가 하나도 아닌 둘 셋 넷... 정말 대단하다. 진짜 엄지척 토닥토닥 박수 쳐드리고 싶다. 갈길이 멀다. 부모가 된이상 끝나지 않을 것이다. 그렇다고 암흑같은 힘듦만이 있는건 아니다. 이런 힘듦을 잡아주고 있는건 아이이기 때문이..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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