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레충식 썸네일형 리스트형 크레스티드게코/밀웜충식/도마뱀충식/크레루카 밀웜 처음 먹은 날 드디어 루카가 밀웜을 먹게 되었어요. 제가 더 긴장했답니다. 갑자기 달려들면 어쩌나 안 먹으면 어쩌나 ㅋㅋㅋㅋ 괜한 걱정이었지만요. 소화가 잘 안 될 수 있어서 머리를 따고 먹인다는 분들이 계시더라고요. 저도 그럴까 하다가 자연에서는 그냥 먹잖아요??? 그래서.... 그냥 통째로 주었어요. 다음날 아주 건강한 똥을 누었답니다. 걱정 끝! 밀웜은 간식 처럼 가끔 한두 마리씩 줘보려고 해요. 아 그리고 밀웜 관리는 실온에서 요리하고 남은 야채들을 넣어 주고 관리하면 된다고 하네요. 저는 배추한 덩이 사 와서 이파리 뜯어 넣어 주었답니다. 이제 루카의 밀웜 먹방을 보실까요?> 더보기 크레스티드게코/도마뱀/밀웜충식/광진구파충류가게 방문 드디어 루카가 7개월이 되었어요. 어느 순간부터 덩치가 유독 커 보이더라고요. 꼬리도 길어지고 얼굴도 커지고 배도 퉁퉁해지고 말이죠. 그리고 달라진 점이 또 있는데 자꾸 입질을 한다는 것이었어요. 그전엔 도망가기 바빴던 루카가 근처에서 왔다 갔다 하거나 손가락을 까딱까딱하면 달려들더라고요. 벽에 헤딩하고 난리도 아니네요. 그래서 충식을 한번 줘볼까 생각하다가 도저히 귀뚜라미는 관리하며 급여해줄 자신이 안 생기더라고요. 그리고 알아보니 기생충 감염의 위험이 있다고도 해요. 슈퍼푸드 만으로도 충분히 영양가 있게 먹이고 키울 수 있다고 해서 충식은 간식처럼 한 번씩 주는 것으로 생각을 바꿨답니다. 어디서 사야 하나 찾아보다 보니 가까운 곳에 파충류 가게가 있더라고요. 왜 몰랐지?? 주말에 바로 방문해 보았답니..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