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수있다 썸네일형 리스트형 긴장속에 월요일 등교시간 초등1학년 어제 잠들기 바로전 아이는 문득 금요일에 학교에서 울던 생각이 났나봐요. 그이야기를 꺼내면서 학교가기 싫다고 웅얼거리며 흔들리는 눈빛으로 저를 쳐다보더라고요. 휴~ 전 아무렇지 않은척 꼭 안아주며 연신 토닥여 주었어요. 한편으론 마음약한 딸이 걱정되면서도 첫만남에 것도 잠깐 만났다가 헤어지는 선생님이 호랑이처럼 반분위기를 무섭게 조성하신것에 화가나더라고요. 그것도 등교둘째날ㅡㅡ 첫 1,2학년에 아이들이 간진할 즐겁고 좋은 학교이미지에 큰타격을 입게될까봐 가장 걱정이 되요. 간신히 멘탈을 다잡고 공감을 충분히 해준뒤 아이가 가장좋아하는 잠잘때 마사지를 살살 해주었답니다. 정말 다행히 본인도 안정이 되었는지 금새 잠에 빠져 들었더라고요. 그래도 금방 마음을 다잡고 곤히 잠든 아이를 보며 안도에 한숨을 쉴수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