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살터울 썸네일형 리스트형 임신13주차/대상포진치료중/아직끝나지않는 입덧 아~정말 오랜만에 글을 쓰는것 같아요. 그동안 입덧과 대상포진(아직 진행중)으로 인해 도저히 글을 쓸수가 없는 상태였답니다. 그나마 다행인건 입덧이 많이 좋아져서 음식 맛을 느낄수 있게 되었다는점 이네요. 입덧의 끝은 대상포진 이었지만.. 🥲 조만간 대상포진사진과 치료후기를 써볼게요. 그래도 초기에 빨리 약을 먹어서 일까요. 내일이 약먹기 시작한지 일주일째인데 수포가 가라앉고 있고 통증도 거의없어 지고 있고 가려움은 좀더 생겼어요. 배보다는 심하지 않은 허리쪽이 오늘 따라 많이 가려워요. 약먹고 이틀정도는 퍼지는듯 하다 멈췄고(병원에서 약먹어도 하루이틀은 번질거라고 했어요) 퍼진곳은 수포가 올라오지 않고 발진만 작아지며 가라앉고 가렵기 시작했어요. 임신중이라 불안한마음을 안고 치료중이지만 그래도 통증으로.. 더보기 임신8주차/나의 주증상은 무기력/속쓰림/울렁거림/잦은배탈 드디어 임신8주차에 접어들었어요. 시간이 왜이리도 안가는 걸까요. 이제 8주라니... 입덧지옥에서 언제쯤 벗어날수 있을까요. 아이가 잘 자라고 있다는 증거이니 마음을 편하게 가지라지만 겪어보지 않은 사람은 정말 알수없는 고통이잖아요~괜히 짝꿍에 등짝을 퍽!!!!ㅋㅋㅋㅋㅋㅋ 그냥 아가도 나도 살기위해 뭐라도 먹으려고 노력중이에요. 입덧약을 처방 받을수도 있지만 괜시리 약은 피하고 싶어 받아오지 않고 일단 잘 참아 보겠다고 했네요. 2주만에 5미리에서 1.8센치가 된 우리 구름이!!! 젤리곰은 못 봤지만 낭황보다 훨씬 커지고 머리와 몸으로 구분 된 구름이의 옆모습을 보았답니다. 잘 크고 있다니 정말 너무 고마울 따름이죠. 책상 컴퓨터까지 갈 힘이 없어 휴대폰으로 글을 쓰고 있는데 아주 무기력이 장난 아니에요.. 더보기 8살터울/늦둥이 엄마/입덧증상/완화음식 오늘이 7주 3일 차! 입덧은 나아질 기미가 보이지 않고 괜찮아 지나 싶다가도 다음날엔 더 심해지고 안 먹어도 울렁 먹어도 울렁 아침에 일어나서 메슥거리고 자기 전에도 메슥거리고ㅜㅜ 진짜 몸이 공중에 붕 떠있는 기분이네요. 첫째 때는 이 정도는 아니었던 것 같은데 뭐 첫째 때도 입덧도 있었고 거의 잘 안 먹었던 것 같기도 한데 이 정도는 아니었던 것 같아요. 아 정말 힘이 드네요. 괜히 나이가 더 있어서 그런 것 같기도 하고요ㅋㅋㅋ 그래서 오늘 아침부터는 힘들더라도 약 챙겨 먹고 간단한 팔운동 집안에서 걷기 운동이라도 하려고 조금 해보았어요. 가벼운 아령 들고 으쌰 으쌰!!! 튼튼한 엄마가 될 거야 하면서 ㅋㅋㅋㅋ 그래도 속은 울렁울렁!!! 늦둥이 엄마라 더 힘든 것 같아요. 으흑 아침에 일어나자 마자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