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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가격리생활

코로나확진 6일째 증상과 일상 어느새 코로나 확진자가 된 지 6일째가 되었네요. 짝꿍은 격리 해제가 되어 월요일부터 다시 직장에 나가고 있고 뒤늦게 확진이 된 저는 아이와 아직도 격리생활 중이에요. 내일이 마지막 격리 날이 되겠네요. 어제 오후까지만 해도 아 이제 증상이 끝나가는 구나 싶어 너무 좋았는데 저녁때가 되어 잠자리에 들기 시작할 때부터 갑자기 목이 간질간질하더라고요. 기침과 가래가 시작되었어요. 진짜 잠이 들만하면 목이 찌릿찌릿 간질간질하고 잠을 통 못 잤어요. 한 3시간 잔 것 같네요. 아휴 어제 괜찮아진 것 같아 약을 안 먹었는데 오늘 아침에 다시 먹었답니다. 그런데도 기침 가래가 계속되고 있어요. 코로나바이러스에 마지막 발악인 건가 네가 이기나 내가 이기나 해보자 라는 심정으로 할 수 있는 모든 처방을 해보고 있답니다.. 더보기
코로나확진 남편 4일차 증상과 일상 오늘로 남편이 확진받은 지 4일 차이고 증상이 나온지는 5일째 되는 날이에요. 저는 증상 발현 3일 차 확진된 지 2일 차입니다. 아이는 여전히 무증상이고요. 학교에 보내고 싶지만 잠복기 일수도 있기 때문에 보낼 수도 없고 부모 둘 다 확진이니 데려다 줄 사람도 없네요. 그저 조심히 함께 생활하는 중이에요. 남편에 주 증상은 오한과 간헐적기침, 가래, 무기력이고 저는 재채기 후 맑은 콧물 가래정도 예요. 아침에 일어나면 목이 뻑뻑하고 칼칼한 느낌은 계속 있어요. 콧물은 하루 한번 코 세척을 해주고 있고요. 저는 병원에서 처방해준 약 중 해열재만 빼고 진해거담제와 위장보호제 소염진통제등 식사 후 꾸준히 먹고 있어요. 물도 자주 먹고 있고요. 몸살 끼는 약 먹은 이후로 사라진 듯해요. 남편은 입맛이 전혀 없..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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