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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 하루 이야기

첫캠핑의 설렘 대부도 구봉도 솔밭야영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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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풍가는 어린아이처럼 아침일찍 눈이 떠졌다.
준비는 일주일전부터 끝났으니 출발~
다행히 아이도 일찍 일어나주니 아주 땡큐다.

짝꿍과 원만히 사이도 해결되고
기분이 한결 ... 날아갈것같다ㅎㅎ
부부싸움? 이랄것 까진 아닌것 같지만
부부싸움은 칼로 물베기라 하지 않았던가.
먼저 손내밀길 잘한것같다. 이겨서 뭐하리~잘잘못따져 뭐하리~서로 더 존중해야겠다.

대부도 구봉도솔팥야영장!!!
오!!!생각한것보다 좋았다.
텐트펴고 당일치기  만오천원.
화장실 개수대 빼고!!!! 익히 미리 들어서 알고는 있었지만..어쨌든 미션 성공🚺
간이 화장실도 사야겠다 😅

.

바람이 아주 좋군~
다음엔 화장실까지 준비해서 일박을 해볼까보다.
첫캠핑이 이정도면 자주 다니지 않을까 싶다.
역시 자연은 최고다. 그냥 좋다.
솔밭바로앞 바다인것도좋고
차를 가까이 바로 델수있으니 짐 옮기기도 수월하고 경치는 더 좋고~~♡♡
가을시작점이라 바람이 아주 시원하게 분다.
거창하게 뭐가 없어도 밥맛좋고👍 당일치기로 쉬기는
아주 좋다 생각한다.
아이가 놀기에도 구웃!
부드러운 모래랑 자갈이 섞여있는 모래라 아이가 부드럽다고 좋아한다.
너가 좋으면 엄마아빠도 좋아~☺

캠핑에 가장기본은 쓰레기 가져가기
우리가있던자리는 깨끗이 치우고 다음을 기약하며
안뇽~이번주도 열심히 일하고 또 쉬러 와야지
고맙다 자연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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