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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 하루 이야기

초등학교 입학전 부모가 챙겨야 할 마음가짐 클래스팅앱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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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정말 코앞으로 다가온 초등 입학입니다. 아이는 그새 행동이며 말도 더 자란 듯하네요. 학교는 유치원과는 규칙도 다르고 더 많은 규칙들과 스스로 해야 할 일들이 참 많을 텐데요. 아이를 믿고 기다려주는 것이 부모가 할 일이 아닌가 싶어요. 아이의 말에 잘 귀 기울여야 할 때인 듯합니다. 이런저런 준비물들도 요즘은 학교에서 기본적인 준비는 해주더라고요. 그래서 받아보고 더 필요한 것들만 추가로 준비하면 될 것 같아요. 학교마다 새 학기 준비물들은 모두 조금씩 다를 것 같아 기본 준비해야 할 것들에 대해서는 쓰지 않을게요. 아이 학교 담임선생님께 문의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겠네요. 저도 아무리 미리미리 검색해 보며 알아내려고 해도 학교마다 다르고 입학식 후 필요한 것들이 추가로 정해지기 때문에 미리 챙겨봐야 소용이 없겠다는 결론이 났답니다. 하하하하하 헛수고! 대신 가방과 실내화 그리고 네임스티커는 미리 챙겨도 되겠네요.실내화주머니도 우리 아이 학교에선 필요가 없더라고요. 한 번씩 세탁하려고 가져올 때만 필요할 것 같아 저렴이로 구입해 놓았답니다. 

어제부터 학교교무실에서 문자가 오고 이것저것 앱을 설치하라는 문자들이 왔어요. 담임선생님 성함도 알게 되었네요. 신기해요@@ 우리 때랑은 정말 다르네요. 조금은 슬프기도 했답니다. 아이가 미리 학교 교실도 가보고 화장실도 가보고 하면 좋았을 텐데 이놈의 코로나 때문에 기본적인 권리도 못 누리고 살아가고 있다는 생각이 드니 슬퍼졌어요. 어쨌든 알리미 앱 말고도 초등학교 알림장 앱인  클래스팅이라는 앱을 깔으라고 하더라고요.  이 앱은 교육활동사진, 알림장 등으로 사용된다고 해요. 사용방법을 한번 알아볼게요.

일단 학교에서 클래스에 초대한다는 문자와 가입할때 필요한 클래스코 드(6자리)가 함께 온답니다.(학교마다 다른듯해요) 만약 클래스코드가 안 왔다면 선생님에게 클래스 요청하기를 누르시면 될 것 같아요.

앱을 깔고 가입을 선택하면 여러방법이 나오는데 편하신 것으로 선택하시면 돼요. 저는 카카오로 가입을 선택했습니다. 카카오 계정으로 로그인한 뒤 기본적인 사항들을 확인하고 동의 후 계속하기 합니다. 저는 여기서 헷갈렸던 부분인데요. 이름을 쓰는 것이에요. 꼭 아이의 이름을 쓰셔야 합니다. 그리고 학부로로 설정해야겠죠! 이외에는 그렇게 어려운 부분은 없었어요. 받은 클래스코 드를 입력하면 바로 들어가지더라고요. 설치 이후 학년반 공지사항 등 담임선생님께서 올리시는 알림 사항들이 계속해서 들어왔어요. 신기하네요. 하하하하

 

아주아주 간단하게 설치를 해보았어요. 저 이름과 학부모 설정에서 한참 고민을 때렸지만요 ㅋㅋㅋ 프로필 사진도 설정하시면 되겠습니다. 23일부터 건강상태 자가진단 어플도 깔아서 매일 작성해야 한다고 했는데 저는 바로 깔아서 실행했는데요. 조금 있다 선생님이 서버 불안정이라고 계획이 변경되어 28일부터 실시한다는 알림이 오더라고요.ㅎㅎㅎ 저는 벌써 했는데ㅋ 너무 빨리 해서 가능했나 봐요. 하하

 

오락가락하는 방역체계에 점점 지쳐가고 코로나도 오래되어가니 정말 지치네요. 처음에도 그랬고 지금도 마찬가지이지만 마스크를 철저히 하고 잘 씻는 것이야말로 최고의 방역이 아닌가 싶어요. 아 놀러 가고 싶네요. 엄마도 보고 싶고 힝

정신 차리고!!! 아이의 입장에서 한 번 더 생각해주고 하교를 하고 난 뒤엔 아이의 말을 귀담아 잘 들어주는 것 이것이 지금 부모가 입학 전 챙겨야 할 최고의 마음가짐이라고 생각합니다. 모두들 파이팅 하시고 우리 아이들도 모두 파이팅! 너무 어렵게 생각하지 말고 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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