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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아침 산책을 자주 나가는 중이에요. 비도 오락가락 하지만 비 올 때의 분위기를 너무 좋아해요. 일부러 비가 오는 날 산책을 나가기도 한답니다. 날이 좋을 때나 흐릴 때 비가 올 때 숲에서 들리는 소리들은 모두 달라요. 오늘은 비 온 뒤 숲의 소리를 담아 봤어요. 정신이 맑아지는 듯해요.
자연은 언제 보아도 새로워요. 늘 새로운 생명이 태어나고 사람들과 같이 바쁜 하루를 보내는 것 같네요. 본인의 역할에 충실히 하루를 살며 시들어서도 다음 생명에게 영양분을 모두 주고 만족한 삶을 살고 가는 것 같아요. 저도 그러고 싶네요. 오늘은 하루를 마지막처럼 소중히 보내 보려 합니다.
어린이대공원 근황이네요. 곳곳이 새로 탈바꿈되기 위해 공사 중이었어요. 간혹 지저분하고 관리가 되지 않아 보이는 곳이 좀 있었는데 새로운 자연으로 다시 예쁘게 바뀌었으면 좋겠네요. 대공원만의 자연스러움을 잃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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