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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는 코로나변이때문에 친정에 가질 못해 복숭아를 못먹고 지나가나 했는데
역시 울엄마ㅜㅜ 택배로 보내 주셨다.
내가 제일 사랑하는 과일 복숭아!!!
엄마가 해마다 보내주시는 복숭아를 먹은 이후로는 따로 사먹지 않는다.
복숭아는 마트 에서 사먹을때마다 매번 실패를 했었기 때문이다.
비싼데 맛이ㅜㅜ정말 속상한 맛이 많았다.
늘 보내주시는 복숭아는 햇사레감곡복숭아다.
올해는 황도를 보내주셨는데 맛이 맛이~역시 기대를 저버리지 않는 헷사레!
엄마는 비가 오는날 보내서 맛이 없을것 같다고 걱정하셨지만
전혀다 너무 새콤 달콤 하고 무르지도 딱딱하지도 않게 잘왔다.
포장도 상하지 않게 아주 꼼꼼히 포장해 보내주셨다.
시댁에도 왕창 보내주셨다. 매번 너무 감사하다.
사랑해요 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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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숭아는 효능도 정말 많다.
면역력을 높여주고, 노화방지, 니코틴 배출, 피로회복, 장건강 등 보약이 따로 없다.
하지만 부작용도 있다는점
알레르기가 있는사람들은 닿기만해도 붓거나 두드러기가 날수있고 심하면 호흡곤란도
올수 있다고 하니 조심해야 하겠다. 당연히 씨앗은 먹지 않는다.
씨앗에는 독극물 성분인 시안배당체가 함유되어 있어 당연히 좋지 않겠다.
보관하는 방법은 몇일 안에 다 먹을 것이 아니라면
신문지에 한알한알 고이 싸서
냉장고 야채칸으로 쏙!
일주일정도는 보관할수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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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행복한 일주일이 되겠다.
나의 복숭아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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