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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히 상황을 말씀드리면 확실히 턱은 제자리 윗턱이 많이 나왔어요. 사진을 못 찍어 올릴 수가 없는데 다음에는 사진도 함께 올려 볼게요. 앞니가 안으로 숙여져 있는 것도 많이 밖으로 나오고 있는 것이 보여요. 그리고 얼굴형도 더 왠지 갸름해 보이는 것 같더라고요. 옆모습도 주걱턱처럼 보이진 않아요. 아직 갈길이 멀지만 지금 방학이라 최대한 방학을 활용해 교정기를 많이 오래 차고 있으려고 노력 중이랍니다. 이젠 스스로 꼈다 뺐다 아주 잘하고요. 잘 때도 턱이 가끔 아픈 것 말고는 스스로 아주 잘해주고 있어 기특해요. 매일 긴 시간 잘 착용하면 몇 개월로 끝내고 뺄 수 있지만 불편하다고 제대로 하지 않으면 일 년 넘게 해야 한다고 하니 더욱더 매일매일 열심히 착용하는 것 같네요. ㅎㅎㅎ
교정도 교정이지만 색소침착세균이 유독많아서 치아가 전부 검게 변해 너무 속상하네요. ㅋ 크면서 없어지는 것이라고는 하지만 보기가 참... 안 좋아요. 한번 닦아 냈는데도 금방 다시 생기더라고요. 교정기를 빼는 날 다시 없애달라고 해야겠어요.
진료는 매달 한달에 한 번씩 가서 확인도 하고 고무줄도 필요하면 주시기도 하네요. 치과가 집에서 거리가 좀 있어 3분이면 끝나는 진료를 간다는 게 사실 좀 귀찮을 때도 있지만 가야 하기에 부지런히 다니고 있어요. 다음엔 치아 사진을 잘 올려볼게요. 교정은 순조롭게 진행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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