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검사도 방식이 바뀌었다.
26일부터 일부 직역 우선 적용이지만 내일29일 전국으로 확대된다고 하니 또 알아보지 않을 수 없다.
우리가 자주 듣고 있어 알고 있는 고위험군! 누가 해당되는가?
- 역학 연관자, 의사 소견서 보유자, 60세 이상, 자가검사 키트 양성자, 신속항원검사 양성자
바뀐 코로나 검사 방법
-고위험군에 속할 시 PCR 검사 후 결과를 받은 다음 양성일 경우 7일간 격리치료
-일반국민은 두 가지 방법이 있는데 첫째로 자택이나 선별 진료소에서 일단 자가검사 키트로 검사 후 20분 후 양성일 경우 PCR 검사를 하게 된다. 둘째로 호흡기 전담 클리닉에서 전문가용 신속 항원검사 시 양성일 경우 PCR 검사를(해당 클리닉이나 선별 진료소로 가서) 받을 수 있다고 중앙안전대책본부가 전했다.
자가검사 키트가 추가되었다ㄸㄹㄹ
자가검사 키트는 현재 선별 지료 소에서 무료로 제공하고 있기 때문에 미리 사재기할 필요는 없을 듯 하지만... 어디 사람 마음이 다 같을까 싶다.
설 명절이 코앞이고 가족들을 만나러 가기 전 자가검사를 해보고 가려는 사람들도 늘어나지 않을까 싶은데 이것은 마치 코로나19 초기 마스크 대란과 비슷한 느낌이 든다. 사놔야 하나 에효 일부 약국에선 재고가 동이 났다는 뉴스도 본 듯하다. 하던 일도 멈추고 다시 한 달 동안 꼼짝 않고 있다가 다시 좀 움직여 보려 하니까 이모양이다.
그렇다고 너무 겁낼필요는 없을 것 같지만 언제나 그랬듯 나보다 약한 사람들을 위해 조심히 다녀야 할 듯싶다.
자가검사 키트 사용방법
검사 전 반드시 손을 깨끗이 씻고 장갑을 끼는 등 오염방지를 한 후 실시해야 한다.
키트 안에 들어있는 면봉으로 콧속을 여러~차례 훑는다. 그 면봉을 시약에 넣어 잘 섞이게 한 후 시약을 검사 기기에 두세 방울 떨어 뜨린다. 15분 후에 붉은 줄이 하나면 음성, 두줄이면 양성이다.
집에서 스스로 자가검사 키트를 사용하여 양성이 나왔을 시 기기를 가지고 선별 진료소로 가 보여주고 PCR 검사를 받으며 된다. 위에서 말했듯 선별 진료소에서 무료로 자가검사 키트를 받아 그 자리에서 검사를 받을 수 있다.
부디 올해가 코로나19 마지막이 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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