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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 하루 이야기

크리스티드 게코 도마뱀 새로운가족 등장 파충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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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집에 새로운 가족이 등장했답니다. 바로 도마뱀이에요. 이름은 크리스티 드 게코 도마뱀이고 아이가 붙여준 이름은 루카입니다. 루카 루카 이쁘네요.

저희가 입양해온 곳은 강동구에 있는 크레 전문 샾인 티그리스 게코입니다.

건물 바로 옆에 주차장이 있어요. 지하에 샵이 있네요. 첫인상은 깔끔하고 냄새가 나지 않아서 좋았어요. 아이가 키워보고 싶어 해 방문했다고 하니 직원분이 알아서 적당한 가격의 크레아이들을 꺼내 보여 주셨어요. 솔직히 처음 키워보기로 한 파충류인데 몇십만 원 백만원이 넘어가는 헉 하는 아이를 데려오기는ㅋ 힘들겠더라고요. 가격보고 진짜 놀랐어요. 예쁘긴 정말 예쁘더라고요. 그래도 아이에게 생명에 대한 책임감도 길러주고 너무 과하지 않는 선에서 귀여운 크레를 골랐어요. 

필요한 물품들도 간단히 구매하고 크레말고도 다른 몇몇에 파충류들도 구경하였는데 너무 깨끗하게 정돈되어 있어 좋았네요. 저희는 크레가 아직은 아가라서 사진에 있는 작은 사육장을 구매해 와서 조금 더 키우다가 사육장을 바꾸기로 하고 크고긴 사육장은 따로 사진 않았는데 금방 바꿔줄 것 같긴 해요. ㅋㅋ 

크레를 구매하러 가기 전 공부를 살짝 하긴 했지만 실제로 키워 보면 또 다를 것이기에 정성 들여 키우며 생기는 노하우나 새로 알게 되는 것들을 포스팅해보려 해요. 

우리 새로운가족 크레스티드 게코 

집에 도착한 루카예요. 너무 귀엽지 않나요~ 처음에 만질 땐 좀 무서웠는데 손에 올려보니 따갑지도 않고(살짝 따끔따끔) 진짜 부드럽더라고요. 데려온 아이는 활발한 성격이어서 계속 움직이고 점프하고 난리도 아니었네요 ㅋㅋㅋㅋ 소리 지르고 난리난리. 그것도 익숙해지니 이젠 핸들링이 어느 정도 되는듯해요. 아직 아기라서 만지는걸 그다지 좋아하지는 않는다고 하네요. 스트레스받지 않게 당분간은 핸들링을 하지 않으려고 해요. 아이는 신나서 계속 만지려고 하네요. 잘 타협해봐야지요 또. 하하하

 

루카야 우리 가족이 된 걸 환영해 잘살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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