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소한 하루 이야기 썸네일형 리스트형 2023년 자기 성찰의 시간/ 임신 31주/세상엔 맛있는 게 너무 많아 설날도 오늘이 마지막 연휴이고 진짜 새해가 시작된 것 같네요. 임신 8개월을 달리고 있는 요즘. 이제 슬슬 실감이 나랑 말랑 하는 날들이 이어지고 있는 것 같아요. 그러면서 지금까지 내가 살아온 날들도 다시금 생각해 보게 되고 앞으로의 미래도 그려보는 날들이 많아지네요. 참 울고 웃고 많은 일들을 겪으며 살아오고 있는데 그런 일들이 있어 지금의 단단한 내가 있지 않나 다시금 마음을 다잡게 되는 것 같아요. 그럼에도 반성하게 되는 것들도 많고 중복해서 실수하게 되는 것들도 많고 스스스로 칭찬해주고 싶은 일들도 참 많았네요. 인생에 있어 언제든지 어느 시간에나 자기 성찰의 시간은 필요한 것 같아요. 주변에 불평불만을 하기보단 나 스스로를 먼저 되돌아보고 반성하는 시간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더욱더 깨달아 가는 .. 더보기 나의 엄마.스스로 행복을 찾을줄 아는 사람 내가 세상에서 가장 사랑하고 닮고 싶고 존경하는 나의 엄마! 오늘 따라 더욱더 보고싶다. 언제 어디서든 최선을 다 하시고 본인의 인생을 알차게 보내시는 모습이 언제나 존경스럽다. 말하지 않아도 투박해도 사랑이 느껴지는 내엄마. 엄마의 음식은 언제나 푸근함이 느껴지지만 조금씩 변해가는 엄마의 음식맛은 코끝을 찡하게 한다. 언제나 토록 엄마가 원하는 삶을 끝까지 살길 바란다. 나는 한없이 작지만 응원하고 또 응원한다. 사랑해 엄마. 나의엄마..고마운 내엄마. 더보기 요즘 아빠의 일상 요즘 우리 짝꿍은 막걸리 만들기에 다시 도전하느라 바쁘네요. 몇 번 만들기는 했었지만 여러 번 중에 딱 한번 성공했었거든요. 이번에 다시 시도하더라고요. 성공했었던 막걸리 맛이 아직도 생생하네요. 그때가 첫째를 낳고 혼자 육아를 하고 있을 때였는데 슬슬 몸도 마음도 지쳐가고 있었을 때였네요. 아이가 잠들었을 때 짝꿍이 처음 만들어준 막걸리에 낙지볶음을 해서 먹는데 진짜 왜 그리도 맛있고 울컥했는지. 지금도 생생해요. 그 이후로도 몇 번 막걸리 만들기를 시도했었던 것 같은데 첨음 그 맛이 계속 안 나더라고요. 이번엔 꼭 성공했으면 좋겠네요. ^^ 파이팅 파이팅! 쌀쌀한 날씨에 파전 한 장 구워서 수제 막걸리 캬~~~ 어제오늘 날씨가 모스크바보다 추운 서울 날씨라고 기사에 뜨네요. 진짜 뜬금포로 확 추워지긴.. 더보기 매운쭈꾸미(맵꾸미)와 순두부의 조화/겨울에 먹으면 좋을 음식 겨울이 찾아왔네요. 이렇게 갑자기~ 이럴 때 따끈따끈한 음식들이 정말 많이 생각나지 않나요. 어제는 아이 등교시키고 집에서 아침밥을 뭘 먹을지 고민하다가 냉동실에 쟁여 놓았던 맵 꾸미를 찾아 볶아 보았어요. 뭔가 색다르게 먹고 싶어 순두부도 꺼내 보았네요. 매운 쭈꾸미와 순두부 이럴 수가 그동안 이조합을 몰랐다니. 이렇게 추운 날씨에 땀 흘려가며 호로록 먹으니 너무 맛있었어요. 밥에 비벼 먹어도 아주 최고네요. 겨울 음식이에요. 완전!!! 강추 강추 캠핑 가서도 이렇게 해 먹으면 하나도 안 추울 것 같아요.> 더보기 임신 23주차/임신중 땡기는 요즘 음식들/임산부 요가시작 입덧이 사그라들기 시작하면서부터 식탐이 늘어난 것 같아요. 하지만 위가 쪼그라들어 조금만 더 먹어도 굴러다닐 듯이 배가 빵~ 해지네요. 숨쉬기도 힘들어요. 하하 요즘은 주로 매콤한 것들을 자주 먹는 것 같아요. 그래야 속이 좀 시원하고 개운한 느낌이 든달까. 대신 화장실은 들락날락한답니다.ㅜㅜ 회 같은 날것들을 먹으면 무조건 화장실을 가더라고요. 그래서 날음식들은 당분간 참기로 했어요. 임산부는 약도 없으니까요. 힝 입덧이 소강상태에 접어들고 맘껏 먹었더니 한 달 만에 3킬로가 쪄버렸네요. 정밀 초음파 받으러 가서 몸무게가 갑자기 훅 늘어서 음식들에 대해 상담을 좀 받았는데 지금부터는 칼로리를 따져 가며 먹어야 한다고 해요. 커피도 믹스 말고 씁쓸한 맛을 즐기라며 정 마시고 싶으면 아메리카노를 마시라고 .. 더보기 8세아이 반대교합 교정치료1/상악궁확장장치/페이스마스크 아.. 아이의 치아가 잘 자라주길 바랬는데 결국 반대교합이네요. 학교에서 건강검진 후 알게 되어 부랴부랴 치과를 가게 되었었는데요. 아직 앞니 유치가 자라는 중이니까 조금 더 지켜보자는 말씀과 함께 몇 개월을 기다렸답니다. 결국 반대 교합이 맞았고요. 윗턱에 비해 아래턱이 과발달 상태였어요. 제가 평소에 지켜봐도 턱이 좀 더 튀어나온 것을 느끼고는 있었거든요. 의사 선생님께서는 유전일 가능성이 가장 크다고 하시는데 양가 가족 중엔 특별히 턱 나온 사람이 없는데라고 생각하다 보니 저나 친정아버지가 턱이 발달한 편이긴 해서 아마도 이 부분을 닮지 않았을까 생각이 들더라고요. 저나 친정아버지는 턱이 발달 하긴 했지만 치아는 고루 난 편이고 충치도 한번 없었거든요. 턱이 커도 치아는 바로 날 수도 있고 아닐 수.. 더보기 화양동/나만 알고 싶은 건대 카페/식물이 있는 조용하고 차분한 카페 아이가 학원에 가있는 잠시 동안 늘 산책을 하거나 밥을 먹거나 하는데요. 이번에 새로운 장소를 찾았답니다. 사실 자세히 보지 않으면 지나치기 쉬운 곳인 것 같아요. 게다가 밖에서 지나가며 보면 그냥 화분 가게인데 문을 안연 것인가? 할 정도로 ㅋㅋㅋㅋㅋ 자세히 들여다보아야 하는 곳인데요. 아시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저는 몇 번이나 그냥 지나쳐 갔던 곳이랍니다. 그런데 어느 날 짝꿍이 거기에 카페가 있다고 알려 주더라고요. 그래서 아.. 거기가 카페였구나 하고 알게 되었죠. 아무래도 임신 중이라 한겨울엔 어디 가서 시간을 때우나 걱정하고 있었는데. 아주 딱인곳 인 것 같아요. 바로 꼬메노카페 입니다. 이름이 독특한 것 같아요. 다음에 가면 뜻을 여쭤보고 싶네요. 하하 저는 임신중이라 커피를 되도록 안 마시고.. 더보기 아차산숲속도서관/책쉼터/아이와주말산책 저번 주말엔 가을이 무르익어 가는 게 보이니 그냥 보내주기가 아쉬워 근처 아차산에 다녀왔어요. 아차산은 도심 안에 있지만 나무가 정말 많고 사시사철 늘 아름다운 곳이어서 자주 찾는답니다. 이번엔 임신 후 처음 가는 것이었는데 그새 새로운 건물도 생기고 아직 공사가 다 끝나지 않은 곳도 있고 하더라고요. 그중에서 도서관이 생겼길래 너무 반가워 바로 달려들어 가보았네요. 아이도 눈이 반짝반짝 ㅋㅋㅋ 당장 들어가자며 ㅋㅋㅋ 산책코스는 여전히 자연친화적이며 앉을곳도 많아서 쉬어가기 정말 좋고 나무가 많아 공기도 너무 좋았어요. 다행히 아직 미세먼지가 없을 때여서 인지 하늘도 파랗고 낙엽도 많이 떨어져 있어서 색감들이 정말 완벽했답니다. 총 2층으로 이루어져 있었고요. 정면은 일층으로 후면은 2층과 연결되어 있어.. 더보기 이전 1 2 3 4 5 ··· 19 다음